2차세계대전이 끝난후, 많은 나라들이 식민지에서 벗어나 독립을 했습니다.
그런데, 독립한지 수십년이 지나도록, 그 나라 국민들은 독립을 방해했거나, 식민지 지배국가에 붙어서 나라를 팔아먹고 이익을 취하던 매국노들을 스스로 뽑아주는 현상, 시한부종말론에 속았는데 그 종교집단을 계속해서 맹신하는 현상,..등을 연구하기 위해서, 세계의 사회학자, 심리학자들은 세뇌된 인간의 사고방식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사람이 세뇌되면, 세뇌된 정보와 상충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격하게 반발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대화를 할수 없고, 상식이나, 논리가 사라진 동물적인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세뇌된 정보와 관련있는 내용만 눈에 보이고, 머리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런 뇌구조 때문에, 일단 세뇌되면 그 틀에서 영영 빠져나오지 못하게 되는 겁니다.
세뇌는 올바르지 못한 세력이 올바른 세력으로 보이도록, 사람들의 뇌 사고방식을 바꾸는 작업입니다.
올바른 세력은 자신들을 올바르게 보이도록 세뇌시킬 필요가 없기때문에, 세뇌라는 것은 올바르지 못한 세력(반국가, 반민족 집단,..등,)이, TV, 언론, 방송,..등을 이용하여 국민들에게 세뇌작업을 행하는 것입니다.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중남미,..등의 국가들이 식민지에서 독립했지만, 진정으로 독립한것은 아닙니다.
독립 이후에도 식민지 지배국들은 식민지였던 나라들의, 매국노들에게 돈과 자금을 대주고 정치적으로 지원해주어, 매국노가 권력을 잡게 합니다.
결국, 그 나라를 계속 지배하고, 식민지 시절처럼, 수탈해 먹기 위함입니다.
자원대국인 아프리카가 먹을 물조차도 구하기 어려워서 오염된 물을 먹을수밖에 없는것은, 자기 나라의 자원을 수탈당하고, 국민들에게는 아무런 혜택이 돌아가지 않기때문입니다.
그러면서도, 그 나라의 세뇌된 국민들은 매국노들을 계속 뽑아주고, 되풀이되는 역사속에서 살다 죽습니다.
이미 세뇌된 사람들에게는, 나라를 팔아먹어도, 내란을 일으켜도, 전쟁을 일으키려해도, 그런것은 아무 상관이 없는겁니다. 묻지마 투표,
아시아에서 가장 잘살던 필리핀을 망하게 만든 대통령이 누군지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나라 국민들은 망하게 만든 대통령의 아들을 뽑아줍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나라에서는 한국의 매국노들이 누군지 압니다.
그러나, 한국 국민들은 그 매국노들을 뽑아줍니다.
지구상에서 식민지였던 나라들은 모두 똑같은 현상입니다.